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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정릉4동(동장 이성호)주민센터 3층 강당은 어르신들의 뜨거운 학구열로 가득했다.
이날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 교육’ 첫 수업을 시작했다.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의 편리함을 누리는 것을 넘어 필수가 되어가는 요즘 정릉4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상문)에서는 성북구 주민센터 중 유일하게 자치회관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개설했다.
만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9주 동안 진행될 이번 교육은 그동안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던 어르신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프로그램 접수 첫날 정원이 마감되었으며, 강사와 수강생의 1:1 맞춤 수업을 통해 통화와 문자 보내기 같은 스마트폰 단순 사용에서 필요한 어플리케이션 다운 및 활용 등 다양한 기능을 배울 수 있다.
개강식에 함께 참여한 정릉4동 주민자치회 이상문 회장은 “디지털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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