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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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제133회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행사 개최(사진제공 = 구로구청) 구로구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안양천 고척교 옆 A축구장에서 진행된다. 걷기 구간은 축구장에서 시작해 오금교를 거쳐 파크골프장을 지나 되돌아오는 4km 코스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완주한 구로구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문헌일 구청장은 구민들과 함께 걷기에 동참하고 경품 추첨을 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에코마일리지 제도, AI‧IoT 어르신건강관리, 65세 이상 무료 폐렴 예방접종 등 사업 안내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탄소중립시민실천단과 자원봉사자가 안양천 자율 정화활동도 펼친다. 구로구는 구간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의료진과 구급차를 대기시키는 등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처에 철저를 기한다. 미세먼지, 폭염, 우천 등 기후에 따라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걷기는 건강에도 좋고 스트레스도 풀리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자연을 벗삼아 걸으며 상쾌한 주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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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알츠하이머병이 걱정이신가요?노년층의 인구가 늘어나는 현대사회에서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고 싶은 것은 대다수의 희망사항이다. 하지만 건강한 몸에 비해 인지능력이 떨어져 과거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오히려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100세 건강 시대의 가장 큰 적은 바로 치매이다. 그 중 알츠하이머병은 주로 노인 인구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 퇴행성 장애이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세포가 죽고 인지기능이 점점 저하되는 무서운 질병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알려진 치료법은 없지만, 연구에 따르면 특정 음식이 질병 발병 위험을 줄이거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뇌 건강에 좋은 음식을 찾는 사람들은 많지만 뇌 건강에 좋지않은 식품을 맛이 좋다는 이유로 거리낌 없이 섭취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뇌 건강을 악화시켜 치매를 촉진시키는 음식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 알콜(음주) 술에 들어있는 알콜 성분은 뇌 속에 전두엽 등의 기억능력을 수행하는 기관을 손상하게 만들어 장기적으로 미실 경우 치매 증상 중 하나인 인지 능력 저하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국내종합병원 공동 연구팀이 2009년과 2011년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393만3382명을 평균 6.3년 추적 관찰한 결과, 지속적인 과음인 치매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는 결과를 올해 초 발표했다. 하루 음주량을 기준으로 음주량의 변화가 치매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고위험 음주를 유지한 사람들의 치매 발병 위험은 비음주군보다 8% 높았다. 또 고위험 음주군(소주3잔이상)에서 중위험 음주(소주한잔이하)로 음주량을 줄인 사람들은 고위험 음주를 유지한 사람들과 비교해 치매 발병 위험이 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 트랜스지방 우리가 흔하게 알고있는 트랜스지방 음식은 마가린, 빵, 쿠키 등의 음식에 트랜스 지방이 많이 함유돼 있다. 제과 종류의 맛과 바삭 함을 살리기 위해 필요한 트랜스지방인 쇼트닝은 섭취 시 뇌의 모세혈관을 공격하고 염증을 유발한다. 우리 몸속의 노에서는 정상적으로 활동하기위해 당이 필요하다. 다만 필요이상 당분 섭취 시 뇌신경에 염증을 일으키고 인지능력에 심각한 손상을 입게 한다. 일본 규슈대 연구팀이 60세 성인 남녀 1600명의 혈중 트랜스 지방 농도를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혈중 트랜스 지방 농도에 따라 대상자를 4개 그룹을 나눴을 때 혈중 트랜스지방 수치가 높은 그룹이 가장 낮은 그룹보다 치매에 걸린 확률이 52% 높았고,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확률은 39%가 더 컸다. * 햄 소시지 등 가공육 영국 리즈대 연구팀은 40~69세의 성인 49만3888명의 고기를 섭취하는 습관과 인지기능 저하의 상관관계를 8년간 추적 관찰결과를 2021년 발표했다. 연구 조사 결과에 의하면 하루 25g씩의 가공육을 매일 섭취했을 경우 치매 발생 위험은 44%로 높아졌고, 그중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은 52%로 증가했다. 반면 가공되지 않은 고기를 하루 50g씩 섭취했을 경우 치매 발생 위험은 19%로 나타났고,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은 30% 낮았다. 가공육은 체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증가시키는 아질산염 등을 함유하고있어 치매의 위험 인자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알츠하이머질환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평소의 관리가 중요하지만, 미리대비하는 것 이 중요하다. 현재 국내외적으로 알츠하이머 치료에 대한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있으며, 현재 병세가 진행중인 대상자를 위해 약물요법을 진행하기도한다. 한편 국내 최고의 S대병원에서는 현재 임상시험을 통해 알츠하이머병의 치료를 위해 많은 노력과 시험을 진행하고있다. 피험자 모집 플랫폼인 조은정보(www.albace.co.kr)에서는 만65세 이상의 건강한 남성을 연구 대상자로 모집하고있다. 10일간 진행되는 본시험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건강검사와 사례비를 지급하고있다. 문의는 조은정보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10-7769-0016)로 문의하여,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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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의 결함, 오작동 피해를 입었다면?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의료기기의 결함, 오작동 등으로 피해를 입었다면?‘의료기기 책임보험’을 통해 사망, 부상, 후유장애 등의 피해를 배상 받을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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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 바로 알고 사용하기!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치약 바르게 사용하고 있나요? 1. 치약은 칫솔모의 1/2 ~ 1/3 정도의 양만 스며들도록 짜야 합니다. 단, 만 6세 이하의 어린이는 완두콩 크기 정도의 양만 스며들도록 짜야합니다. 2. 치약은 물에 묻히지 않고 바로 양치하세요 3. 삼키지 않고 입 안은 충분히 헹궈내세요 4. 치약은 만 6세 이하 어린이 손에 닿지 않게 보관하세요치약, 바르게 사용하Go!!, 치아건강 지키GO!![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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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조쌍구 교수 연구팀, 줄기세포 엑소좀 활용 폐쇄성 타액선염 치료 가능성 제시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조쌍구 교수 연구팀(줄기세포재생공학과)이 연세대 강남세브라스병원 임재열 교수팀(이비인후과) 및 스템엑소원 연구개발팀과 함께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을 활용한 연구에서 폐쇄성 타액선염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 폐쇄성 타액선염은 침(타액)의 흐름이 석회물질(돌, 타석)들에 의해 막히거나 늦어지면서 생기는 침샘 염증이다. 대부분 만성 타액선염과 동반돼 나타나며, 이러한 증상에 의해 침샘의 기능이 저하되면 정상적인 대화가 어렵고 소화나 각종 신체활동에 지장이 생기는 등 삶의 질이 급격히 낮아진다. 침샘의 기능 저하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단순히 침 분비를 자극하는 약물(필로카민)이나 구강건조증을 완화하는 구강 용제를 사용하는 등 대중적인 치료나 목 부위 절개를 통해 침샘 절제술을 시행하는데 그치고 있다. 이에 공동연구팀은 침샘 줄기세포로부터 엑소좀을 분리해 침샘의 기능이 보존된 3차원 침샘모사체 오가노이드와 마우스 질환 모델에 적용하고 그 효과를 확인했다. 침샘줄기세포는 중간엽 줄기세포의 기원으로 많이 사용되는 지방조직 유래 줄기세포보다 우수하며 탯줄조직 유래 줄기세포와 유사한 특성을 보이는데,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침샘줄기세포에서 분비된 엑소좀은 탯줄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보다 침샘 상피세포에 대해 더욱 뛰어난 흡수율을 보였다. 또 오가노이드 모델에서 염증유도로 저하된 수분 이동통로인 AQP5(Aquaporins 5)의 발현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시켰으며, 마우스 모델에서는 침샘조직의 재생과 면역세포들의 침윤 조절 능력을 입증했다. 조쌍구 교수는 “생체 적합성이 매우 우수한 줄기세포 엑소좀은 다양한 질환에서 치료 가능성을 보이며 매우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연구결과 역시 줄기세포 엑소좀의 무한한 확장성에 대한 결과며, 임상 연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임상 중개연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대적이다”고 말했다. 임재열 교수는 “줄기세포 엑소좀은 침샘 내시경술과 함께 효과적으로 적용해 약물치료 및 수술로 인한 부작용을 현저히 감소시켜 고령화 시대에 수많은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이자 약학분야 저널 상위 5% 이내인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IF=11.467)’에 게재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로 선정됐다. 해당 논문 제1저자는 건국대 임경민 박사,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김동현 연구교수며, 교신저자는 조쌍구 교수와 임재열 교수다. 이번 연구에는 줄기세포 엑소좀 치료제 개발에 관한 다수의 국책과제(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TIPS 등)를 수행하는 스템엑소원이 참여했으며, 향후 치료제 개발 등 상용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언론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서은솔 02-450-3131~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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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당뇨 치료제 네오다파정 및 폴민다파서방정 출시GC녹십자는 당뇨 치료제 ‘네오다파정’ 5밀리그램과 10밀리그램, ‘폴민다파서방정’ 10/500밀리그램과 10/1000밀리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오다파정’은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성분의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이다. 특히 ‘네오다파정’ 5밀리그램은 다파글리플로진 저함량 제품으로, 제2형 당뇨병 치료 시 용량 조절에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은 제2형 당뇨병 치료 약물인 SGLT-2 억제제 중 하나다. 이는 신장에서 SGLT-2를 억제해 포도당의 재흡수를 감소시키고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함으로써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낸다. 이 약제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투여된다. 중등도나 중증 만성 신질환을 동반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단계의 2형 당뇨병에서 혈당 저하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폴민다파서방정’은 다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Metformin) 성분이 결합된 복합제다. 메트포르민 성분은 간에서의 포도당 생성을 막고 장에서의 포도당 흡수를 감소시켜 인슐린에 대한 민감성을 개선해 당뇨병 치료 시 1차 선택 약물로 대표된다. 메트포르민 복용에도 혈당 조절이 불충분한 환자에게 다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을 병용한 경우 추가적인 혈당 강하 효과가 입증됐다. GC녹십자는 이번 당뇨 치료제 출시를 시작으로 당뇨 치료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1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GC녹십자 홍보팀 김소희 031-260-931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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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사용승인 의약품 피해보상 실시!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긴급사용승인 코로나19 치료제 부작용도 국가가 피해 보상합니다! 그간 약사법에 따라 허가된 의약품의 부작용만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제는 긴급사용승인된 의약품도 가능합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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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인 듯 감기 아닌 감기 같은 너! 알레르기비염 예방관리수칙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청청분식 사장님의 ‘에취’ 코맹맹이 소리? 콧물에, 재채기에, 열은 없다면... 감기가 아니라 알레르기비염일 수 있다고요? 매의 눈으로 증상을 캐치한 여섯 번째 손님이 알레르기비염 구별법과 예방관리수칙까지 확실히 알려드립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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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당뇨병 치료제 대표 성분 하나로 합친 ‘제미다파’ 출시LG화학이 국내 500만 명 당뇨병 환자에게 한 단계 개선된 치료 요법을 제시한다. LG화학은 제미글로 기반의 신규 당뇨 복합제인 ‘제미다파정(이하 제미다파)’을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미다파는 DPP-4억제제 및 SGLT-2억제제 시장 선두 제품인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와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을 하나로 합친 개량신약으로, 각 계열 내 대표적 성분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유용한 병용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성분 조합의 복합제는 제미다파가 유일하다. 이달부터 개정된 당뇨병용제 병용기준 확대에 따라 혈당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메트포르민 및 SGLT-2억제제 복용 환자에게 제미글로를 추가 처방할 수 있으며, 제미다파의 건강보험 급여 처방은 5월 1일부터 가능해질 전망이다. LG화학은 2019년 기존 2제 병용요법으로 혈당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반영해 신규 당뇨 복합제를 개발하기로 결정, 국내 환자 784명이 참여한 임상시험에 2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시험 결과 제미글로, 메트포르민, 다파글리플로진 조합의 3제 병용요법이 2제 병용요법(메트포르민 및 다파글리플로진, 메트포르민 및 제미글로) 대비 혈당 개선 정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 만성질환사업부장 황인철 상무는 “인슐린 생성 촉진을 돕는 DPP-4억제제와 당을 체외로 배출하는 SGLT-2억제제 병용은 상호보완적 치료 효과를 낸다”며 “국내 환자 대상 대규모 임상적 근거 확보, 두 성분 조합의 유일한 복합제 등 제미다파만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1조원 규모 국내 당뇨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제미다파 출시에 발맞춰 전국 의료진 대상으로 제미다파의 임상적 효용성 등을 알리는 심포지엄을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LG화학은 2012년 국내 최초 당뇨신약 제미글로 출시 이후 제미글로 기반의 복합제 제미메트, 제미로우를 추가 출시하며 당뇨 시장을 선도해왔다. 지난해 유비스트(UBIST) 통계 기준 제미글로 제품군 매출은 1330억원을 기록했으며, 9개 제품의 DPP-4억제제 시장에서 22%의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LG화학은 제미메트 새 용량 출시 등 더욱 세분화된 선택지로 고객의 치료 경험을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언론연락처: LG화학 커뮤니케이션팀 김주남 책임 02-3773-647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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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대림성모병원, BWA ON 활용한 ‘림프부종 조기 진단’ 임상시험 진행가정용 체수분측정기 BWA ON 인바디와 대림성모병원이 림프부종 조기 진단을 위한 돌파구를 모색한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각자대표 차기철·이라미)가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성원) 재활의학과 양은주 교수 연구팀과 함께 ‘가정용 체수분측정기를 통한 림프부종 조기 진단과 관리에서의 효용성 검증’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인바디는 명실상부한 유방암 전문병원인 대림성모병원과 손을 잡고 유방암 수술 이후 가장 큰 후유증인 림프부종을 조기 진단하는 연구에 초점을 맞춰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림프부종 조기 진단 기준을 설정하고 평가 항목의 실효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임상시험은 유방암 수술환자 중 액와림프절 절제술(ALND)을 시행한 환자 등 림프부종 위험도가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시험 대상자는 연구 기간 동안 가정용 체수분측정기 BWA ON을 통해 체수분을 측정한 뒤 전용 앱을 통해 측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일주일에 한 번 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연구팀의 개별 맞춤 리포트를 제공받는다. 림프부종은 림프계 손상 등으로 림프액 수송 능력이 저하돼 부종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림프부종 2기 이상은 비가역적 단계로 조직 섬유화가 진행돼 정상 피부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섬유화가 진행되기 전인 0기에서 1기 사이에 조기 진단 및 발견을 통한 빠른 치료 시작이 중요하다. 림프부종은 조기 진단이 중요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림프부종을 평가하는 영상진단 및 감별진단, 임상진단 등의 방법은 측정자의 숙련도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확률이 높고 조기 진단에 대한 명확한 기준 역시 존재하지 않는 등 다양한 한계가 있었다. 반면 인바디 체수분측정의 기본 원리인 BIA(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 방식을 통한 림프부종 진단은 세포외액을 정확히 측정함으로써 임상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간질액 증가를 미리 감지한다는 장점이 있다. 개개인에 따라 임피던스 절대값이 다르므로 부종 부위와 정상 부위 값을 비교한 상대값으로 평가하거나 총체수분에서 세포외수분이 차지하는 비율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림프부종 초기 진단 및 경과 측정에 매우 유용하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이사장은 “많은 유방암 환자들이 암 전이를 막기 위해 겨드랑이 림프절을 절제하는 과정에서 림프부종을 겪고 있다. 림프부종은 심각한 붓기와 통증 등으로 삶의 질을 크게 낮추는 질환인 만큼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림성모병원은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유방암 수술 이후 환자들이 빠르게 질환을 예측하고 예방해 더욱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기여하고 나아가 치료의 범주를 넓힌 예방적 차원의 임상 연구와 투자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바디 BWA파트 신현주 파트장은 “대림성모병원과의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림프부종 조기 진단 시 환자별 임피던스 변화 역치값 설정 및 종합 지표 확립 등을 통해 환자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인바디는 앞으로도 우리가 가진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질환의 조기 진단 및 발견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임상 연구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바디가 개발한 가정용 체수분측정기 BWA ON은 유방암 수술 후 림프부종 조기 진단 등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체수분과 근육량의 변화, 체지방률 등 질환의 진행, 합병증 예방을 위해 필요한 체성분 항목 등을 비침습적으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측정하고 의료진과 웹 혹은 앱으로 소통하며 적극적인 체수분 관리를 돕기 위해 개발됐다. 간헐적으로 방문하는 병원에서의 일회성 측정만 하기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체수분 변화 등을 모니터링함으로써 건강 상태 및 이상을 빠르게 감지한다.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KIMES 2023에서 최초 공개됐으며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언론연락처: 인바디 홍보팀 양수연 대리 02-2182-899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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