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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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감염병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구로구가 12월 1일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질병관리청장상(금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동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구로구보건소가 올해 우수사례로 제출한 ‘감염취약어르신(시설)‧외국인 집중 감염관리’는 감염병실무협의체, 외국인감염병예방협의체 등 다양한 감염 관련 협의체를 구성하는 내용으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감염병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구로구보건소는 감염 취약 시설 역량 강화교육, 외국인 잠복 결핵 집중 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방역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감염 관련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감염 취약 시설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감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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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음주폐해 예방의 달’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달 30일, ’2023년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중랑구가 고위험음주 및 음주폐해의 위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구는 지난 9월에도 음주폐해예방 문화 확산에 대한 노력으로 ’2023년 제8회 대한민국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구는 2021년부터 지역의 고위험 음주율 및 음주 폐해를 줄이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노마드(No More Alcohol till Drunk, NoMAD) 프로젝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마드 프로젝트는 ’만취없이 즐겁게‘라는 표어 아래,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새로운 음주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지역 내 주류 판매업소 관리 ▲연령대별 음주폐해예방 교육 실시 ▲모바일 고위험 음주자가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중랑구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음주율*이 지난 3년간 10.8% 감소한 성과를 보이며, ’노마드 프로젝트‘의 우수성을 알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음주를 조장하는 환경을 개선하고 올바른 음주습관을 기르는 것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며,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중랑구가 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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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두 손의 기적’ 돈암2동 주민자치회 심폐소생술 교육성북구 돈암2동 주민자치회(회장 서경동)는 상반기 교육에 이어 지난달 29일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를 맞아 돈암2동주민센터 강당에서 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누구든지 심정지 환자의 최초 목격자가 될 수 있고 반복적 교육을 통한 실습 경험이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자신감으로 직결된다는 점에서 이날 교육은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며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부터 당장 확인해 둬야겠다고 마음먹었다”라고 말했다. 서경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나라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40~50%에 이르는 미국이나 일본의 절반 수준밖에 안 된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돈암2동 주민자치회는 심폐소생술을 반복 교육을 비롯해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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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보건소,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한 민원다발구역 금연지도원 특별활동실시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11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4주간에 걸쳐 금연구역은 물론 상습흡연으로 인한 민원 다발 구역을 대상으로 금연지도원이 주‧야간 특별 흡연행위 감시 및 금연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대상 지역은 하반기 1일 현장구청장실에서 간접흡연 피해로 주민제안이 제기된 정릉아동보건지소 주변 골목길, 길음어울림마당, 성신여대 하나로거리 및 유타몰 주변, 석관초등학교 인근 골목길 등 상습흡연민원 발생지역이다. 주요활동은 금연구역 및 상습흡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 피켓 가두행진, 금연홍보 리플릿 배부 등 지역사회 금연홍보와 더불어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금연지도원 특별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금연문화 정착으로 구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살기 좋은 성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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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으로부터 나를 지키자 용산구, 구민대상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강연 개최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29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2023년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강사로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청했다. 명강사 초청에 구민, 자율방범대, 숙명여대 학생, 직원 등 5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권일용 교수는 ‘일상 속의 마약범죄와 심리’라는 주제로 최근 사회 문제화되고 있는 마약범죄와 심리적인 원인, 예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권 교수는 실감나는 사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범죄의 유형과 심리를 생생하게 소개했다. 이상동기 범죄뿐만 아니라 점점 진화하고 있는 마약과 연루된 범죄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권 교수는 음식 이름에도 ‘마약’을 붙일 정도로 일상생활 속에 스며들어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 사실을 지적했다. ‘마약김밥’, ‘마약 떡볶이’, ‘마약 족발’, 연예인의 마약 투약 뉴스 등 평소에 청소년이나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고 호기심을 갖게 하는 것을 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마약으로 인한 경제 범죄, 성착취 범죄, 도박 범죄 등으로 연루돼 다양하게 발생해 마약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호기심에라도 시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요즘 청소년, 일반인, 의료계 등 마약 오남용 문제가 심각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교육을 개최하게 됐다”며 “마약을 혹시라도 접하게 됐다면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검사가 가능하니 스스로를 범죄로부터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용산구보건소에서 지난 9월부터 마약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익명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QR코드로 접수 후 마약류 6종을 검사해 30분 내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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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 ”우리아기, 조기 건강검진은 필수”서울 강북구(이순희 구청장)는 최근 영유아 발달장애가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 기초건강 관리 강화를 위해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발달장애로 확진된 영유아를 재활치료사업과 연계하여 뇌성마비 등 장애유병률을 낮추기 위한 정부와 시‧구 매칭사업이다. 영유아건강검진은 3차(9~12개월)부터 8차(66~71개월)까지 한국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 도구를 이용해 실시한다. 정밀검사는 6개 핵심발달 영역인 대근육운동, 소근육운동, 인지, 언어, 사회성, 자조로 구분되며 △양호 △추적검사 요망 △심화평가 권고 △지속관리 필요로 판정한다. 영유아건강검진 결과에서 ‘심화평가 권고’, ‘추적 검사 요망’을 받으면 발달장애의 위험이 있어 빠른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 그렇게 하지 못하면 장애가 중증화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 대상은 한국영유아발달선별검사(K-DST)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받은 영유아다. 지원 금액은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80% 이하 가정은 최대 20만원,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이다. 신청은 올해 3~8차 영유아건강검진 대상자가 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 정밀검사기관으로 등록된 병원에서 영유아발달 정밀검사를 받은 경우로, 검사일로부터 다음년도 6월말까지 보건소에 방문해 증빙서류를 제출하고 청구하면 된다. 제출 서류 목록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 지역보건과 모자건강실(☎ 02-901-7766)로 문의하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영유아기는 아이들의 인지 및 언어 발달이 이뤄지는 결정적 시기”라며 “부모들은 꼭 발달 조기 건강검진을 통해 아이의 상태를 빠르게 판단하고 재활서비스와 특수교육 연계지원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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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어린이 건강체험관 따라잡기 줄잇는다구로구 어린이 건강체험관의 체험형 건강교육이 전국 각지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구에 따르면 29일 오전 전라북도교육청이 보건교육 및 학생건강증진사업 지원 역량강화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구로구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방문했다. 지난 6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보건소의 방문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본따르기(벤치마킹) 방문이다. 이날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방문한 전라북도교육청 보건교육 담당 교원 및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 명은 테마별 교육 및 체험교구를 직접 살펴보고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로구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만 3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위생, 손씻기, 소화, 영양, 운동, 성교육·성폭력 예방, 금연, 금주, 스마트폰 중독 등 체험형 보건교육을 실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나눠 운영된다. 대면 교육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단체 또는 개인이 구로구청 누리집 내 통합예약 페이지에서 날짜 및 시간 등을 사전 예약한 후 이용 가능하다. 비대면 교육의 경우, 카카오톡을 통해 교구 대여를 신청한 후 방문 수령하고 가정교육 사진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야채 편식 예방을 위한 채소 소꿉놀이 세트, 채소 단면 스탬프, 채소 분류 펠트와 구강위생 교육을 위한 ‘양치를 잘할거야’ 도서, 구강 체크기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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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중화2동,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어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9일 열린 ‘사회적 고립 가구 김장 김치 지원’을 끝으로 올해 1년간 진행해 온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 돌봄 및 자조 모임 활성화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중화2동은 지난해 11월부터 지역사회와 손잡고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랑구 한의사회(회장 정유옹)와는 ‘한방(韓方)으로 고독탈출’ 시범 사업을 진행하며 대상자들이 한의학을 활용해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 4월에는 중랑구 한의사회와 신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순영), 신내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과 협약을 맺고 자조 모임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 간의 활발한 교류를 장려했다. 이외에도 식사 모임이나 나들이 프로그램들을 지원하며 참여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뿐 아니라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사회적 고립 가구 60여 명을 발굴해 밀키트 지원, 김장 김치 나눔 등의 활동을 이어가며 고독사 사각지대 최소화에 힘썼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부를 꼼꼼히 챙기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원책들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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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가치 운동할래’, 국민정책디자인 성과공유대회 ‘대통령상’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1월 29일 SETEC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3 국민정책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장애인 건강동행 솔루션 ‘가치 운동할래’로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민정책디자인은 공무원, 국민, 서비스디자이너가 정책 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고 설계하는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이다. 올 한해 전국의 국민정책디자인단에서 수행한 최종 과제 119개에 대해 서면심사와 온라인·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3개를 본선 심사했다. 강남구의 ‘가치 운동할래’는 장애인의 욕구를 세심하게 분석하고 설계한 장애인 복지 정책 모델이라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수상 특전으로 특별교부금 2억 5천만원을 교부받을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민선8기 조직개편을 통해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하고 장애인 복지 수요를 능동적으로 대응한 성과로 더욱 의미있다. 구는 지난 5월 17일 국민정책디자인단을 발족하고 장애인들의 운동 현황과 필요 욕구, 전문 피트니스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장애인 전문 운동프로그램을 분석해 맞춤형 운동 모델을 개발했다. 이는 강남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표준화 모델이라는 점에서 공공정책으로서 큰 가치를 갖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장애인 체력증진 활성화에 대한 고민이 장애인 수요자 중심의 정책으로 이어진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강 격차를 줄이고 사회활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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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보건소, 아파트 단지에 떴다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주민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펴주는‘찾아가는 건강 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구는 세운 푸르지오 헤리티지를 시범운영 대상지로 정하고 지난 11일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 건강 검진과 상담을 진행했다. 중구 보건소의 한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10명의 의료진이 입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을 일으키는 위험 요소를 검진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알려줬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높은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를 세 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증상들을 장기간 방치하면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당뇨병, 암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가 필요하다. 대사증후군 및 체성분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별로 건강 관리, 영양 섭취, 운동 상담이 한 자리에서 이뤄졌다. 중구 보건소는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주민에게 1년 동안 건강 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자기혈관 숫자알기」캠페인을 열고 혈당․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했다. 통증 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에겐 한의사가 상담 후 테이핑 및 스티커 침도 놓아주었다. 이번 검진에 참여한 주민의 만족도 조사 점수는 4점 만점에 3.8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구는 이번 검진 결과 및 주민 의견, 수요 조사 등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서비스 대상 아파트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평소 건강 관리를 위해 시간을 따로 내지 못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마련한 이번 검진 서비스가 높은 호응 속에 끝났다”라며 “내년부터는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 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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