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금연지도원 1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는 1월 4일 금연지도원에 대한 신규 위촉식을 통해 민원 응대 요령 및 업무수행을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금연지도원은 2년간 2~3명씩 조를 편성해 ‘금연구역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실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상태를 점검한다. 또한 ▲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등록자 상담서비스를 당초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 실시한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강북구민 및 강북구 소재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금연실천율을 높이는 사업으로, 구는 평일 오전 9시~ 오후 6시 강북구보건소 3층에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강북구청 1층(매주 수 오전 9시~12시)과 수유보건지소(매주 화 오전 9시~12시)에서도 금연클...
구로구가 2023년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은 복부 비만, 고혈압과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위험 요인이 한 사람에게 동시에 3가지 이상 나타나는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통합 건강관리사업이다. 구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예산 2억1998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해당 기간 동안 대사증후군 등록관리 인원은 총 4,337명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또 지속적인 전화 관리를 통해 6개월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월 2일 직원들의 금연 인식을 높이고, 직장 내 흡연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 ‘2024 건강도시 금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 건강도시 금연 프로젝트’는 직원 새해 인사회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흡연 중인 직원의 금연 결심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금연을 다짐하는 선포식을 개최하고, 금연을 결심한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 참여 신청을 받았다. 구는 연중 1대1 개인별 금연상담 서비스를 통해 금연을 결심한 직...
“나 홀로 살면서 아플때마다 참 서러웠습니다. 그래도 내년부터는 다시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니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다시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들은 강씨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최근 몸이 아파 일을 쉬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 강◯◯씨(58세)는 다달이 늘어나는 걱정에 밤잠을 못이뤘다. 그동안은 차상위계층으로서 구에서 제공하는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혜택을 받고 있었지만, 최근 건강악화로 일을 쉬게 되며 생활이 더 어려워져 생계급여수급자가 됐기 때문이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강서구치매안심센터가 2023년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특화사업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서울특별시장상)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초기 치매환자 집중 사례관리를 위한 ‘맞춤형 홈케어’와 지역사회 돌봄을 활용한 ‘인지재활 교육 프로그램 보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구는 작년에 이어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지향 강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초기 치매환자의 건강증진과 치매예방을 위한 노력들이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과에서 인정받아 뜻깊다”라고...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4년 토요일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슬기로운 보건소’를 운영,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에 앞장선다.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다양한 공공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금연클리닉 ▲임신 전·후 건강관리 ▲부부 출산준비교실 ▲응급처치교육 ▲대사증후군 관리 등 총 5개로 구성됐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서비스와 금연보조제를 제공해 성공적인 금연을 지원하며 금연 결심자를 대상으로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 보건소 2층 금연클리...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치매예방을 위해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신체활동과 두뇌훈련을 할 수 있도록 ‘홈스쿨링 홈런(Home-Learn)’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구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치매 발병률도 매년 늘고 있다. 이에 구는 거동이 불편해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거나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집안에서도 치매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홈스쿨링 홈런’을 마련했다. ‘홈스쿨링 홈런’은 주 5일 학습 계획표에 따라 1교시 운동교실, 2교시 학습지 활동, 3교시 뇌 훈련 퀴즈...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생명존중사업을 시작한 지 13년 만에 지역의 자살률이 가장 낮아지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노원구 자살자 수는 103명이다. 생명 존중사업을 본격 시작한 2009년에 비해 77명, 인구 10만 명 당 자살률은 20.4명으로 2009년 대비 30.4%가 감소했다. 이는 전국 평균 25.2명은 물론 서울시 평균 21.4명보다 낮은 수치다. 2009년 당시 노원구 자살자 수는 180명, 자살률은 29.3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7번째로 자살률이...
에이즈(AIDS)는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인 ‘HIV’ 감염자의 면역 체계가 손상되면서 나타나는 질병이다. 지난 6월 질병청이 발간한 ‘2022년 HIV/AIDS 신고 현황 연보’에 따르면, 2022년 신규 환자는 1,066명으로 2021년보다 91명 늘었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34.9%, 20대 31.5% 순이었다. 이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인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에이즈예방주간을 맞아 에이즈 예방과 인식 개선 등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 기간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