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재단(이사장 김삼봉)은 오는 19일(금) 오후 7시 30분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2024년 신년음악회 한빛예술단 & 베이스 구본수를 개최한다. 이번 강북문화재단 신년음악회는 전세계 유일한 시각장애인 전문 교향악단인 ‘한빛예술단’이 공연한다. 2003년 창단한 한빛예술단은 러시아 소치동계올림픽 초청 공연 등 연간 1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사회 곳곳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2022년에는 6시간 44분간 51곡을 연주해 한국기록원(Korea Record Institute)으로부터 ‘시각...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겨울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노원 눈썰매장을 오는 1일(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 대표 겨울 체육사업인 노원 눈썰매장은 멀리 서울 외곽으로 나가지 않아도 집 근처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힐링할 수 있도록 조성한 겨울 테마파크다. 지난해 눈썰매장 운영 기간 동안 약 6만 명이 다녀가며 성료한 바 있다. 타 지역 주민도 2만2천여 명(31%)이 방문하는 등 인기가 대단했다. 성원에 힘입어 구는 작년보다 더 알찬 프로그램들로 2024 노원 눈썰매장 개장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23(토)~25일(일) 강북구청 일대에서 2023 강북 크리스마스 마켓 ‘내가 그린 산타’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내가 그린 산타’는 구와 지역 상권 및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다. 종교적 의미를 넘어 하나의 대중문화로 자리잡은 크리스마스를 활용해 지역상권과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23일 오후 2시~9시, 24~25일 오후 1시~9시) 구청 일대에서는 소상공인 제품 및 지역공예인 수공예품 플리마켓, 와인 및...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24일(일) 화랑대 철도공원서 첫 번째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가까운 곳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023 노원 크리스마스 축제(White&Light Christmas in Nowon)를 기획했다. 구 대표 힐링명소인 화랑대 철도공원 일대가 아늑한 산타마을로 변신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본 축제는 12월 24일(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진다. 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도심 속 구민 휴식공간인 마을마당 4곳을 재정비해 휴식과 힐링이 있는 쉼터로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작은 공원인 마을마당은 공원, 녹지가 부족한 도심 속에서 구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휴게시설과 운동기구가 녹슬거나 부서지고, 어린이 놀이시설이 파손되는 등 정비가 필요했다. 더욱이 곳곳의 바닥포장이 갈라져서 이용자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국‧시비 12억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된 마을마당을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이하 ‘구’라 함)가 12.9.(토)∼12.10.(일) 이틀간 성북천 분수마루(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제12회 유러피언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12회를 맞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은 코로나19 기간 잠시 중단된 적도 있지만 2010년부터 매년 열리는 성북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종교적 의미를 초월해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즐기는 ‘지구촌 행사’이기도 하다. 낭만 가득한 유럽 전통 크리스마스의 분위기에 각국의 맛과 멋을 더해 내·외국인이 함께 모여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청년 예술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2회 노원 청년 아트페어 ‘LOLOLO(너와 나의 노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트 페어(Art Fair)란, 여러 화랑이 같은 곳에 모여 미술 작품을 사고 파는 시장을 의미한다. 정보 교환, 판매 촉진 등으로 미술품 시장을 활성화할 목적이다. 최근 유명인의 그림이 전시되고, 미술품 수요가 늘어나며 아트페어 행사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구는 ‘노원형 아트페어’를 기획했다. 지역 기반의 청년 작가들이 본인의 작품을 대중...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태원 지역 안정화를 위해 추진한 2023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이 참가자들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아트테리어[Art+In(Ex)terior]는 소상공인과 지역 예술가를 연결해 가게 특색을 살린다. 예술가는 경험의 장과 일자리를 얻고 소상공인은 환경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기회다. 올해는 이태원세계음식거리, 앤틱가구거리, 퀴논길 등 이태원 일대 소상공인 50곳과 지역 예술인 18명이 참여했다. 특히 사업 종료 후 진행된 조사에서는 참여 소상공인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화문 씨네큐브와 우리소리도서관에서 「종로 문화다양성 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문화예술 종사자와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성별’, ‘세대’, ‘장애’ 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자리다. 관내 위치한 영화사 진진 및 예술영화관 씨네큐브와 협력해 진행 예정이다. 12월 6일과 8일에는 씨네큐브에서 ‘나의 올드 오크’를 상영한다. 영국 북부 마을에서 시리아 난민 가족이 정착하며 지역 주민...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연말을 맞아 구민 모두가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음악공연과 북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도서관 송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해맞이역사도서관과 개울건강도서관에서는 송년 맞이 플루트 앙상블 음악회 ‘바람으로 듣는 이야기’가 개최된다. 양천문화재단에서 주관한 지난해 ‘도서관에서 예술로 놀자’ 공모사업에 선정됐던 ‘노이 플루트 앙상블’팀이 바람으로 선율을 만드는 악기 플루트로 문학과 영화의 음악이야기를 풀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