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청각·언어장애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이달 31일부터 「2023년 하반기 사랑의 수어교실」을 운영한다. 사랑의 수어교실은 오는 8월 31일을 시작으로 11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구청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총 12회차 중급반 과정으로 참여자는 오전반(오전 10시)과 오후반(오후 7시) 중 희망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 구는 80% 이상 수강 시에는 수료증을 발급해줄 예정이다. 관심 있는 누구나 8월 18일까지 사회복지과, 동주민센터, 종로구수어통...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다음 1일부터 장애인이 이용하는 전동휠체어 및 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에 대한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전국 지자체 중 가장 적은 금액의 개인 자부담금액 및 가장 높은 보장금액으로 지원한다. 장애인 개인이 3만원을 자부담하면, 제3자의 대인·대물 배상책임에 대하여 사고당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동보조기기는 운행시 보행자와의 충돌 가능성이 높고, 사고 발생 시 상대방에 대한 배상금액도 커 장애인의 부담을 가져왔다. 이에 구는 이러한 부...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8월 1일부터 1년간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안심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최근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 발생도 늘어나고 있다. 전동보조기기는 도로교통법상 인도를 이용해야 하므로 적치물이나 보행자와의 접촉 사고 위험이 있다. 구는 이러한 사고 발생 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발 빠르게 조례를 제정하고 추경 편성해 8월 1일부터 신규사업으로 구민 보험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동보조기기를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독산보건분소에서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체육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 학생 체육 교실은 작업치료사와 물리치료사가 신청기관에 방문해 장애 학생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유도하는 체육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방학 체육 교실은 금천어울림복지센터에서 진행하며, 금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등록된 발달장애 초등학생 10명과 중고등학생 10명이 참여한다. 초등부는 ▲ 풍선 놀이 ▲ 줄넘기 ▲ 피구 ▲ 훌라후프로, 중고등...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올해 7월부터 구청 부서(2개국 11개부서)와 관내 장애인복지관 2개소(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동문장애인복지관)를 매칭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구청부서-장애인시설 매칭봉사’는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행정국(6개부서)과, 동문장애인복지관은 주민복지국(5개부서)과 매칭되어 국별 월 1회 장애인 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3일, 주민복지국 동행과 직원들이 매칭 봉사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동행과 직원들은 동문...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장애인체육회가 21일 인준패 전달식을 개최하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중구 장애인체육회 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중구청장에게 인준패를 전달했다. 이후 2차 이사회가 열려 임원 신규추천, 사무국 운영규정(안) 신설, 내년도 예산 편성 등 안건을 논의했다. 앞서 중구는 장애인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고자 지난해 7월부터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올해 2월 창립총회를 열었다. 5월에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공식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관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확대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7월 24일부터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상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서울버스 및 서울버스와 연계된 수도권(경기, 인천) 버스의 환승요금을 월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동반 보호자 1인 버스요금을 포함해 월 최대 10만 원까지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 6세 이상 장애인으로 양천구에는 1만 7...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다온손끝봉사단이 7월 21일 금천어울림복지센터에서 농아인 및 가족 30여 명에게 네일아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천다온손끝봉사단’은 자조모임에 참여한 장애아동 부모 10여 명이 모여 만들었다. 독산보건분소에서 네일아트 기술을 배우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모아져 지역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년간 꾸준히 재능 나눔을 해왔다. 봉사활동 중에는 금천구수어통역센터에서 수어 동시통역을 제공해 농아인과 봉사자 사이에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
모두가 다함께 행복한 포용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에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가 들어섰다. 관악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장애인 인구가 6번째로 많고, 약 5만여 명의 장애인 가족이 거주함에도 관련 시설이 부족했다. 이에 구는 총 사업비 7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97.84㎡의 규모로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까지 장애인 복합시설을 건립한 것이다. 먼저 농아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수어통역센터(2층)와 농아인 쉼터(3층)는 의사소통 문제로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장애인의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해 실내·외 행사장 내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노원구에 등록된 장애인 인구는 서울 자치구 중 2번째로 많고, 동거가족까지 포함하면 구민의 약 13%가 장애인 복지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이에 구는 ‘문화도시 노원’을 표방하며 다양한 행사, 축제 등을 기획하고 있는 만큼, 장애인 편의시설 미비로 인한 접근성 저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공공행사 장애인 이용편의 증진 방안’을 수립, 사전점검 체계를 정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