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자립, 이해, 문화를 주제로 2023 장애 공감 주간 행사를 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장애 공감 주간은 장애인 일자리박람회, 장애 공감 음악회, 일상 속 장애 체험, 장애인 문화·예술 작품 전시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먼저 공감 주간 첫날인 18일에는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자립’을 주제로 시각장애인 한빛예술단의 ‘공감음악회’와 ‘장애인 일자리박람회’가 진행된다. 약...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12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장애인어울림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영등포구장애인체육회의 주최로 12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장애인어울림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루어 생활체육 종목을 즐기는 대회이다. 꿈더하기지원센터, 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사랑나눔의 집 등 8개 장애인복지기관에서 지적, 청각, 시각, 발달장애 등 다양한 장애 유...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관내 장애인 100명에게 집에서도 스스로 운동할 수 있는 ‘재활키트 배부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재활키트 배부 사업’은 장애인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재활운동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하여 주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난 상반기 관내 거주 등록장애인 중 일상생활이 가능하여 스스로 운동을 할 수 있는 뇌병변 지체장애인 총 100명을 재활키트 배부 대상자로 선정했다. 9월 1일부터 27일까지 한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장애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9월까지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에 나선다. 조사 대상은 2012년 이후 건축, 대수선, 용도변경된 건물 1,096개소이며 조사요원이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상태, 관리 현황 등을 직접 방문해 점검한다. 조사 내용은 ▲건축물 주출입구 접근로 확보 및 높이차이 제거 여부 ▲승강기, 화장실, 점자블록, 안내설비, 장애인구차주역 등 마련 여부 ▲‘장애인 등 편의법’ 상 편의시설 적정 설치 여부 등이며 조사 결과에는 4단계(적정, 미흡, 미설치, 비해당)...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9월 1일부터 ‘전동보장구 배상보험’을 시행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호한다. 앞으로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운행 중 사고를 염려해 외출을 꺼리던 이동 약자의 부담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중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보장금액, 가장 적은 자부담액, 65세이상 어르신까지 대상자 확대 시행 등 최고의 조건으로 보험 가입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을 강화했다. 대상자는 사고당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으로 3만 원만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에서 내달 2일 12시~18시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3년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청각장애인 전문복지관인 청음복지관에서 주관한다. 청음복지관에서는 2008년 커피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한 뒤 지금까지 33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280여명이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다. 장애인 바리스타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전문성을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턴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대회를 열어, 201...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우리는 참 좋은 어깨동무’를 개최한다. 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봉구 거주 또는 도봉구 소재 학교, 회사에 다니는 학생, 직장인 누구나 공모할 수 있으며 학생부(영‧유아‧초‧중‧고)와 일반부로 나눠 접수한다. 공모 주제는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도봉’이며 ▲글‧포스터‧캘리그라피‧시(8절지) ▲그림(4절지) ▲사진(3,000×2,000픽셀 이...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사회적 배려 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생활과학교실은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영등포 대표 과학교육 프로그램이다. 이화여대 창의교육센터 소속 전문 강사진이 과학 이론에서 벗어나 실험과 체험 위주의 수업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고 탐구력과 창의성도 증진시킨다. 특히 구는 2022년부터 상대적으로 과학 체험활동 기회가 적은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을 확대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수리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강북구에 등록한 장애인이다. 1인당 수리비의 50%를 연간 1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등록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연간 30만원까지 지원한다. 등록장애인은 수동휠체어‧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의 수리 및 부품‧소모품 교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등록장애인은 케어런의료기(강북구 삼양로107길 10, SM케슬 1층 101호)로 방문하거...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분석하는 ‘AI활용 행동분석시스템’을 도입한다. 앞서 구는 서울시 공모를 통해 시스템 설치에 필요한 7천5백만 원을 교부받았다. 이번 시스템 도입 배경에 구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도전적행동 완화를 위해서 행동 분석이 필요하지만 24시간 관찰이 어렵고 보호자 등 관찰자의 구술에 의존함에 따라 객관적 관찰‧분석이 어려워 이번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도봉발달장애인평생학습센터에 발달장애인 도전적행동 지원을 위한 영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