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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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산불예방 캠페인 참여 “산불 경각심 높여야”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일 오후,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계절인 봄을 맞아 마포구 창전동 와우근린공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마포구 직원과 직능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올바른 산림 이용과 산불 예방 수칙을 전파하기 위해 함께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명예산불감시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와우산 이용객에게 산림 근처 소각행위 등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며 산불 예방을 당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모든 재난이 그렇듯 산불 또한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한순간의 실수로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산불 예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 2월 1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체제를 유지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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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다양화된 가족 겨냥한 57개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점점 다양화되고 있는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6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57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남구가족센터(개포로 617-8)는 가족 교육, 상담, 돌봄 등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가족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특화 사업으로 ▲예비·신혼 부부를 위한 상담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사·진로 교육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양육법·놀이법을 알려주는 ‘손주병법’ 교실 ▲맞벌이가정을 위한 평일 오후주말 아동 방과 후 누리돌봄교실 ▲남성 양육자를 위한 교실 ▲1인 가구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의 관심사에 맞춘 월별 특강 ‘원픽’ ▲정서 불안 및 장애아동을 위한 코칭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유형의 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지원한다. 또한 온가족나눔장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통해 가족들이 고립되지 않고 커뮤니티를 형성해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가족 간 갈등을 예방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가족 상담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 센터는 지난해 서울시가족센터 주관 가족상담 분야 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선정하는 가족상담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상담 전문 기관으로, 상담경력이 최대 10년 이상인 전문상담사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총 10회로 진행되는 가족 상담은 6회의 무료 상담 후 유료 상담 4회로 구성된다. 개인 상담 비용은 1회 18,000원, 부부가족 상담 1회 28,000원으로 시중가에 비해 저렴하다. 특히 가족 상담 특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실시해 37쌍의 부부가 참여한 ‘신혼의 발견’을 확대 운영한다. 예비부부 및 혼인 기간 7년 이내의 신혼기 부부를 대상으로 개인별 성격 및 기질 검사 실시 후, 1회 50분씩 총 2회에 걸쳐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올해에는 기존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해 ▲성격 및 기질 사전검사에 기존 TCI 검사에서 MBTI 검사를 추가했고 ▲상담방식도 대면과 비대면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가 원할 시 100분 동안 2회기 연속상담도 가능하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참가비는 인당 10,000원이다. 이밖에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센터 홈페이지에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02-3412-2222)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제 가족의 형태는 혈연을 중심으로 한 핵가족화를 넘어 점점 1인 가족, 다문화 가족, 노인 가족, 공동체 가족 등으로 더 세분화될 것”이라며 “특화 사업을 통해 다양한 가족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가족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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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부터 성인까지 자전거 초보자 위한 안전교육 실시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및 14세 이상 자전거 초보자를 대상으로 자전거 교통안전체험학습장 자전거 수업을 운영한다. 자전거 교통안전체험학습장 교육은 아동반과 성인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구는 전문적이고 안전한 자전거 교육을 위해 지난 3월 공개채용을 통해 자전거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 9명을 채용했다. 아동반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600여 명을 대상으로 6월까지 총 30여 회에 걸쳐, 자전거 관련 안전표지판 숙지, 안전한 자전거 타기 등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성인반은 구민들의 지속적인 자전거 무료수강 요청을 반영하여 작년 하반기 시범 실시 후,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7, 8월 제외) 운영한다. 수업장소는 중랑천 둔치 동대문제3체육공원(장안교 하부 부근)으로,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나누어 매월 25명씩, 페달 연습부터 주행까지 자전거 초보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14세 이상 자전거를 배우고 싶은 구민 누구나 매월 초 동대문구 누리집>구민참여>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교육용 자전거 및 보호 장비를 제공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아동반은 4월 11일 첫 수업 진행 예정이며, 성인반(주중반 및 주말반)은 지난 4일(목)과 6일(토) 첫 수업을 진행했다. 6일 교육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방문하여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다양한 연령층의 자전거 초보자를 위한 자전거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자전거를 타며 건강도 챙기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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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SOS 실무도움서로 돌봄 공백 방지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돌봄SOS사업에 대한 자체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14개 동주민센터 및 유관부서에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돌봄SOS사업’은 긴급 ․ 일시 돌봄이 필요한 서울시민에게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배달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구는 인사이동으로 인한 담당자 변경 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대문구 돌봄SOS 실무도움서’를 제작하여 신규 담당자들이 사업내용을 빠르게 숙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해당 책자에는 돌봄SOS 운영 매뉴얼의 핵심 내용과 함께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소득 조사 방법 ▲전산시스템 사용방법 ▲안전 관리법 ▲서비스별 유의사항 및 유사 서비스 내용을 담았으며, 특히, 지난해와 달라진 사업내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하여 신규 담당자는 물론 기존 담당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돌봄 공백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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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어르신 함께 디저트 만들며... 세대간 화합·진로탐색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학교 밖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디저트를 만들며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금꿈은 사랑을 싣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이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어르신과 함께 디저트 만들고 기부하기’와 ‘어르신과 함께하는 캠핑 체험’으로 구성된다. 베이킹 과정을 배우며 청소년의 자기 계발 능력이 향상되고 진로선택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어르신과 함께 디저트를 만들며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사회적 책임감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캠핑에서 세대 간 문화 교류 활동을 하며 특별한 추억도 쌓는다. 완성된 디저트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따뜻한 마음을 알릴 예정이다. 지난해는 어르신 등 미디어 소외계층을 위해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냈다. 9세부터 24세까지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2-803-1873)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 프로그램은 세대 교류를 넘어 세대 간 화합과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 사회적 책임감 함양 등 다양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아동청소년과(☏ 02-2627-28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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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민,‘자전거 보험’자동 가입서울 중구에 주소를 둔 구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등록외국인도 대상에 포함된다. 보장 기간은 2024년 4월 4일부터 2025년 4월 3일까지 1년이다. 자전거를 운전하거나 탑승할 때 일어난 사고뿐만 아니라 도로를 보행하던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도 보장된다.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애, 진단 및 입원 위로금, 벌금·교통사고 처리 지원·변호사 선임 비용 등이다. 청구 기간은 자전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다. 중구민 자전거 보험은 2023년 처음 시행됐다. 2023년 4월 4일부터 2024년 4월 3일까지 발생한 자전거 사고에 대해서도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보험금을 청구하려면 증빙 서류를 직접 보험사에 제출하면 된다. 필요한 증빙 서류는 ▲주민등록초본 ▲통장 사본 ▲신분증 사본 ▲진단서 ▲초진진료차트 ▲입퇴원 확인서 등이다. 보험금은 약관에 따라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DB손해보험(☎1899-775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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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공항소음피해주민 보청기 구입비 지원…1인당 최대 100만 원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공항소음으로 인한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 100명에게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보청기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가 지난해 도입한 청력 정밀검사 신청자 725명 중 이상 소견을 보인 69명을 대상으로 2차 정밀 검사 결과 45명이 보청기 등 정부 지원이 가능한 청각장애 등록을 신청한 바 있다. 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청각장애 등록대상은 아니지만 심한 난청으로 보청기 착용이 필요한 사각지대 구민의 건강복지를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가로 마련했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천구 공항소음대책지역(인근지역 포함)에 3년 이상 거주한 구민 100명으로 중등도 난청 진단을 받은 자이다. 중등도 난청 기준은 한쪽 귀 청력 손실 40데시벨 이상 80데시벨 미만, 다른 귀 청력 손실 40데시벨 이상 60데시벨 미만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 원(자기부담금 10%)으로, 보청기 구입비가 최대 지원 금액 이하일 경우에도 자기부담금 10%를 제외한 금액을 지급한다. 또한, 구는 보청기 선결제 비용이 부담이 되는 구민을 위해 신청자 희망 시 제조 · 판매업자에게 직접 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청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관내 보청기 전문판매업체에서 구입해야 하며,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한 ‘장애인 보청기 급여제품’이어야 한다. 단, ‘의료급여법’ 제13조 또는 ‘국민건강보험법’ 제51조에 따라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받은 자와 본 사업 및 타 기관 및 단체에서 보청기를 지원받고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청기 구입비 지원을 희망할 경우 4월 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중등도 난청진단서 등을 구비해 구청 녹색환경과 또는 양천구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 후 선정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보청기 구입비 지원사업과 관련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4월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한 구는 청력정밀검사 · 심리상담 지원 확대를 비롯해 김포공항 이용료와 이번 보청기 구입비 지원까지 구민체감형 복지증진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공항소음피해지역에 자체 항공기 소음자동측정기를 설치해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보상대책 수립에 나서는 등 구 차원의 선제적인 해법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난청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지만 청력장애 기준에 못 미쳐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공항소음피해지역 구민 여러분을 위해 청력정밀검사와 연계한 보청기 지원 사업을 새로 추진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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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기술 인재 키우는 강남구, ‘과학의 날 페스티벌’도 풍~성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4월 20일 10시~16시 대치평생학습관과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과학의 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매년 4월 21일은 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1973년부터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과학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지난해부터 학생들에게 과학과 미래기술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을 기획해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도 학생들에게 잘 알려진 우주과학 유튜버의 특강, 과학 마술 공연 등 더욱 흥미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두 곳에서 열린다. 우선 대치평생학습관에서 10시~12시 초등학교 1학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우주과학 특강과 과학마술 공연을 연다. ▲10시에는 천문학자 유튜버 우주먼지(지웅배)가 ‘밤하늘에서 발견한 우리의 진짜 고향’을 주제로 우주와 별 이야기를 전한다. ▲11시에는 신기한 마술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이해하는 과학 마술 공연이 진행된다.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는 10시~16시에 초등학생 4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우주과학과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으로 ▲나도 마술사! 과학 마술 배우기 ▲AI와 나만의 우주 운동기구 만들기 ▲VR로 체험하는 반도체 사관학교 ▲로보마스터와 우주 식량 운송 대작전!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시간씩 4차례 열린다. 자율 체험 프로그램으로 ▲메이플스토리 메타버스 체험 ▲유로파 탐사대 KIT 체험 ▲미래도시 라이브 스케치 등을 준비했다. 페스티벌 참가 신청은 4월 5일(금) 10시부터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gangnam.future-edu.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나날이 발전하는 뉴테크 기술이 가지고 올 미래를 상상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 맞춤형 과학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미래를 이끌어나갈 창의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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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TV 시청료 지원, 올해도 계속됩니다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올해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케이블 TV 시청료 지원을 이어간다. 구는 2007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 다양한 정보채널을 제공하여 정보접근의 편의와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케이블 tv 시청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 케이블사(CMB, SK브로드밴드)와 2년마다 협약하여 100여 개 채널을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케이블TV 시청료 지원을 희망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이다.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희망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문의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의 경우, 11,183가구(누적)에 케이블 TV 설치비 및 시청료를 지원 했으며, 올해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대상자를 확보하여 홍보 및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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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형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3’ 국내 출시삼성전자가 신형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3(Galaxy Fit3)’를 오는 3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핏3’는 전작 대비 약 45% 커진 40mm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더 많은 정보를 한 화면에서 제공한다. 알루미늄 바디는 강화된 내구성을, 18.5g의 가벼운 무게는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 18.5g: 기기 본체만의 무게며, 스트랩 무게는 별도 사용자가 야외에서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IP68 등급의 방수·방진도 지원한다. 특히 방수의 경우 5기압(ATM)까지 보호된다. ※ IP68: 최대 30분 동안 최대 1.5m 수심에서 먼지와 담수로부터 보호 ※ 5ATM: 최대 10분 동안 최대 수심 50m에서 방수 가능 배터리는 1회 완충으로 최대 13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급속 충전을 지원해 30분 충전 시 최대 65%까지 충전된다. ※ 배터리 사용 시간은 일반적인 사용 패턴 시나리오에 대한 내부 실험실 테스트 결과며, 실제 배터리 사용 시간은 사용 환경 및 기타 요인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충전 어댑터는 제품에 포함돼 있지 않으며, 별도 구매해야 함 ‘갤럭시 핏3’는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피트니스 기능을 지원한다. 유산소·웨이트·구기종목 등 100 종류 이상의 운동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고, 수면·스트레스 등 기본적인 건강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한다. ‘낙상 감지’와 ‘긴급 SOS’ 기능도 시리즈 최초로 지원한다. 낙상이 발생하면 의식이 없더라도 구조를 요청하는 음성 전화가 119 등 긴급 연락처로 자동 발신되고, 동시에 위치 정보를 담은 SOS 메시지가 사전에 설정된 전화번호로 발송된다. 위급 상황이 발생해 ‘긴급 SOS’ 기능을 사용하려면 측면 버튼을 5번 누르면 된다. 이 경우 119 등으로 음성 전화가 자동 연결되고, SOS 메시지가 설정된 전화번호로 동시 발송된다. ※ 긴급 통화는 One UI 6.1 이상의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 연결된 스마트폰 카메라의 촬영을 원격으로 지원하는 리모컨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를 활용해 다양한 위치와 각도에서 창의적인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갤럭시 핏3’는 삼성닷컴을 통해 단독 출시된다. 색상은 그레이, 실버, 핑크 골드 3가지며, 가격은 8만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핏3’ 출시를 맞아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준비했다. 피트니스 상황에서는 ‘갤럭시 핏3’, 일상 생활에서는 ‘갤럭시 워치’ 등 두가지 제품을 모두 사용하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갤럭시 핏3’와 ‘갤럭시 워치6 클래식 47mm’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이 마련됐다. 가격은 49만9000원이다. ‘갤럭시 핏3’와 급속 충전 ‘25W PD 충전기’로 구성된 패키지도 출시되며, 가격은 11만원이다. 삼성전자는 디자인과 성능이 모두 개선된 ‘갤럭시 핏3’는 다양한 갤럭시 제품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신형 피트니스 밴드라며, 가벼운 착용감과 오래가는 배터리를 통해 보다 스마트한 건강 관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삼성전자 홍보대행 The SMC 그룹_더커뮤니케이션즈 한정윤 프로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